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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누수 일지 (갑자기 집에 물이 새기 시작했다)
김신회 | 여름사람 | 20230619
13,830원
소개 1인 여성 가구의 피, 땀, 눈물 어린 여름의 기록 에세이스트 김신회의 축축하고 수상한 본격 누수 체험기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아무튼, 여름》《심심과 열심》 에세이스트 김신회의 신작 산문집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2017, 놀)로 4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여름 사람’ 김신회 작가가 《가벼운 책임》(2020, 오티움)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신작 에세이 《나의 누수 일지》로 돌아왔다. 《나의 누수 일지》는 작가의 15번째 에세이집이다. 에세이를 쓴 지 올해 17년을 맞는 작가는 팬데믹 기간 중 무기력과 슬럼프를 겪으며 아무 글도 쓰지 못하는 날들을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자기 맞닥뜨린 집의 누수로 인해 일상의 크나큰 위기까지 겪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분노에 못 이겨 매일 대나무숲에서 소리치듯 쓰기 시작한 ‘누수 일지’로 인해, 긴 슬럼프를 끝내고 비로소 글 쓰는 삶으로 복귀하게 된다. 작가는 서랍 속에서 ‘누수 일지’를 꺼내 독자에게 보여주듯 실제 누수 피해 경험을 시간순으로 펼쳐 보인다. 사실을 기반으로 논픽션과 픽션의 경계를 허무는 ‘팩션(Fac-tion) 에세이’를 시도하는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숨 가쁘게 읽힌다. 책에는 1인 여성 가구의 애환과 고뇌가, 전업 작가로서의 기쁨과 슬픔이, 개 보호자로서의 일상, 그리고 이웃과의 분쟁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매해 5월이면 어김없이 중쇄를 찍는 작가의 책 《아무튼, 여름》(2020, 제철소)이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면, 《나의 누수 일지》는 여름에게 보내는 내용증명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어느새 두 권의 ‘여름 책’을 낸, 여름에 대해 가장 할 말 많은 ‘여름 작가’다. 누구보다 여름을 사랑하는 그가 맞닥뜨린 짠 내 나는 여름의 기억을 담은 《나의 누수 일지》는 《아무튼, 여름》과는 또 다른 여름의 맛과 정서를 전한다. 작가의 신랄하지만 정감 가는, 속 터지면서도 결국 속 풀리는 이야기를 읽노라면 한여름 밤의 시원한 맥주 한잔처럼 상쾌한 기쁨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집에 누수가 되면 인생이 누수된다!’는 작가의 포효는 마냥 울적하고 암울하지만은 않다. 울고 싶은 일 앞에서마저 결국 웃기고야 마는 위트와 자조 넘치는 글은 집의 누수를 넘어 인생의 누수를 건너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눈물, 웃음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 ‘누수’를 겪고 있을까? 그동안 모든 경험은 삶의 거름이 된다고 믿어왔는데 누수만큼은 예외다. 집에 물이 새면 삶이 줄줄 샌다. 아, 인생이 누수네! 내 인생 자체가 누수됐어! _‘작가의 실제 일기’ 중에서 ‘나’는 성실하게 글을 써 마감하고, 원고를 엮어 1년에 한 권씩 책을 내는 것으로 ‘나름 잘살고 있다’고 자부하며 살아온 전업 작가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집에 누수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이제껏 본 적도 없는 온갖 드라마를 경험한다. 세상 물정이라고는 모르고, 싫은 소리도 할 줄 모르는, 책임감과 용기가 부족한 회피형 성격의 ‘나’는 생애 처음으로 누수를 겪으며, ‘빌런 이웃’과의 분쟁에 대처한다. 그리고 조금씩 변화해간다. ‘인생 쪼렙’인 ‘나’는 난데없는 ‘누수 (희)비극’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려고 아등바등 노력하는데……. 내가 바라는 건 뭘까. 약간의 얼룩과 자국을 남긴 도배를 보수하기 위해 거실 전체를 새로 도배하는 것? 생각만 해도 지친다. 이웃과 법적 싸움을 벌이는 것? 상상만 해도 기 빨린다. _본문 중에서 갑작스러운 누수 분쟁으로 시끄러워진 속을 달래기 위해 매일의 일을 두서없이 기록해온 ‘나’, 하지만, 윗집과의 분쟁을 해결하는 동안, 자신이 꼭 피해자인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만다. 더불어 자신이 결코 좋은 이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는다. 이제껏 믿어온 것과는 달리 감정적이고 미성숙하며, 타인에 대한 신뢰와 관대함도 부족하고, 내 것을 빼앗길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에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과 모순을 깨달은 ‘나’는 마침내 이웃과 마주할 용기를 낸다. ‘나’는 ‘누수’로부터, ‘윗집 이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나’가 누수로 인해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는지 따라가다 보면, 이 ‘누수 일지’가 꼭 ‘작가만의 누수 일지’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우리는 지금 각 어떤 ‘누수’를 겪고 있을까? 잘 헤쳐나가고는 있는 걸까?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334312
한누수비.한한인명
사종안 | 우람 | 19870620
8,100원
소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3639885
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 (소장에 구멍이?!)
후지타 고이치로 | 행복에너지 | 20180401
14,690원
소개 『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는 장의 문제, 장 누수를 진단하는 리스트를 첫 장에서 소개한다. ‘장 누수’는 장 벽의 미세 융모를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틈새에 구멍이 나는 것을 이르며, 현재 뚜렷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므로 자가 테스트로 진단하는 한편, 장 건강을 도모하는 여러 방법을 또 강구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작은 구멍으로 소화가 덜 된 음식, 독소, 부패물, 미생물, 장내 세균 등이 퍼져나가 심하게는 자폐증을 유발한다. 저자는 의사로서의 지식과 80을 바라보는 연륜에 바탕을 두고 ‘장 누수’ 없는 건강한 식습관과 메뉴를 제안하였다. 약간의 주의와 준비만으로 따를 수 있으며 ‘각오해야 하는 힘든 식이요법’이 아님을 미리 말씀드린다. 이 식생활과 레시피라는 것이 실은 생활의 지혜임을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장 건강, 특히 장 누수를 방치하는 것이 몸속 독소 배양임을 이해하자. 질병을 야기함을 이해하자. 이 책이 독자들의 건강한 장 활동을 도모하는 데에 큰 힘을 보태고 건강한 식생활을 가지는 데 지침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는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6025801
구조물의 누수방지원리
윤재진 | 한국구조물진단연구원(KOSIS) | 20150110
54,000원
소개 『구조물의 누수방지원리』는 누수유발3요소와 이에 따른 누수방지전략이론을 실례와 실태를 통해 학술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수분(moisture), 통로(path), 추동력(driving force)이라고 하는 누수유발 3요소와 이들을 통제하는 편향(deflection), 배수(drainage), 건조(drying), 내구성(durability)의 확보전략을 공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기술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6767787
저수지 제체의 누수구역 탐색과 지표식물 (저수지 제체의 누수구역 탐색과)
박승기 | 공주대학교출판부 | 20190201
17,100원
소개 ▶ 이 책은 환경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환경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737200
사장님, 여기 물 새요! (누수전문가 이의재의 누수원인부터 법적 분쟁까지)
이의재 | 창해 | 20220422
13,830원
소개 누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실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 - 건물의 가치 창조를 위한 건물 하자 관리 및 유지보수에 관한 특급 노하우 건물경영으로 가치를 효과적으로 상승시키는 방법을 제시한 책! 이 책은 건물의 가치 창조를 위한 건물 하자 관리 및 유지보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그중에서도 특히 누수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크든 작든 건물을 소유한다는 것은 곧 경영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추구하는 이익이 아니라 실익 차이가 나는 것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건물경영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건물주의 노력에 따라 건물가치의 등락이 결정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21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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